<br /><br />까마득한 사다리차를 타고 내려온 소방관.<br /><br />품 속에서 꺼내는 건,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 고양인데요.<br /><br />공습으로 파괴된 아파트에 혼자 남아있던 새끼 고양이를 구출한 겁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보로디얀카는 성한 건물이 없을 정도로 전쟁의 참화를 겪은 곳인데요.<br /><br />목이 말랐는지 홀짝홀짝 물을 먹는 고양이.<br /><br />세계에서 온 취재진이 몰려들어 고양이는 한순간에 스타가 됐다네요.<br /><br />#MBN #우크라이나구조 #고양이구출 #새끼고양이 #굿모닝월드 #한혜원아나운서